사업 개요
남한의 경공업 원자재(의복, 신발, 비누 등 생산용)를 유상으로 제공하고, 북한의 광산을 남북 공동으로 개발하여 광물로 상환받는, 남북 상생의 모델을 만든 경제협력사업
내용
남북협회가 통일부로부터 위탁받은 사업은 ① 경공업 원자재 제공을 위한 대북 실무협의 및 확정, 원자재 구매·선적·인도 등과, ② 북한 광산 현지조사, 사업타당성 평가, 투자광산 선정, 협력 방식 관련 대북실무협의, 북한 지하자원 관련 정책대안 개발 등의 업무
근거
- 「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10차 회의 합의문('05. 7. 12)」
- 「남북 경공업 및 지하자원개발 협력에 관한 합의서('06. 6. 6)」
- 「남북경공업 및 지하자원개발 협력에 관한 합의서 이행을 위한 세부합의서('07. 7. 7)」
합의 요지
남북 경공업 및 지하자원개발 협력 사업에 관한 합의
- '05. 7.12「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10차 합의」 남북은 쌍방이 가지고 있는 자원·자본·기술 등 경제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경제협력사업(이하 "남북 경공업 및 지하자원개발 협력사업")을 추진해 나가기로 함.
- '06. 6.6「남북 경공업 및 지하자원개발 협력에 관한 합의」 남측은 북측에 의복, 신발, 비누 등의 경공업원자재를 제공하고 북측은 그 대가로 지하자원개발협력 추진에 따라 자기 몫 지하자원 생산물, 지하자원개발권, 생산물처분권 등으로 상환하기로 함.
- '07. 5.4 「남북 경공업 및 지하자원개발 협력 실무협의」 북한 단천지역의 검덕광산(아연), 대흥광산(마그네사이트), 룡양광산(마그네사이트)에 대한 현지 공동조사를 실시하는 등 북한지하자원 개발협력 문제를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함.
3개 광산 공동조사 결과
검덕 연·아연 광산
- 위 치 : 함경남도 단천시 금골동
- 매장량 : 2억 7천만톤(Pb 0.88%+Zn 4.21%)
- 생산량 : 아연정광 연 20만톤(Zn 52%), 연정광 연 3.2만톤(Pb 62%)
대흥 마그네사이트 광산
- 위 치 : 함경남도 단천시 대흥동
- 매장량 : 8억 8천만 톤(MgO 46.7%)
- 생산량 : 정광 연 100만톤 규모이며 갱내채광방식
룡양 마그네사이트 광산
- 위 치 : 함경남도 단천시 백금산동
- 매장량 : 7억 7천만 톤(MgO 45.8%)
- 생산량 : 연 100만톤 규모이며 갱내채광방식
인프라
추진실적
경공업원자재 제공내역('07년도)
경공업원자재 제공내역('07년도')-구분,품목수,금액규모,계,섬유,신발,비누 테이블
구분 |
품목수 |
금액규모 |
수량(개) |
비중(%) |
금액(US$천) |
비중(%) |
계 |
94 |
100 |
80,000 |
100 |
섬유 |
39 |
41.5 |
25,832 |
32.3 |
신발 |
48 |
51.1 |
42,933 |
53.7 |
비누 |
7 |
7.4 |
11,235 |
14.0 |
스크롤
구매·생산·품질검사
운송 및 대북 인도
현장 모니터링 및 기술지도 등
- 북한 경공업제품 생산 공장 방문을 통해 기 제공된 원자재 사용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및 기술지도 실시
- 분야별 전문가 및 생산업체 기술자로 구성된 “기술지원단”이 총4회에 걸쳐 북한 6개 공장 방문
※ 총 39명의 남측 전문가가 북한 섬유(2개), 신발(3개), 비누(1개) 완제품 생산공장을 직접 방문·조사
- 국내기업이 투자한 해외 경공업공장에 대한 남북전문가 공동 참관
- 베트남, 중국지역 8개 섬유·신발 공장 시찰
경공업원자재 대가회수
- 경공업원자재 초년도 대가회수(240만 달러)를 위해 1차분 1.5%(아연괴, 498.78톤), 2차분 1.5%(아연괴, 506.14톤)를 북한으로부터 인수, 조달청 공개매각을 통해 수출입은행에 기금 환입 완료
[경공업원자재 제공 3% 대가 회수일정 및 결과]
경공업원자제 제공 3%대가 회수일정 및 결과-구분,일자,상환품목,수량,비고,1차,2차 테이블
구분 |
일자 |
상환품목 |
수량 |
비고 |
1차 |
'07.12.14 |
아연괴 |
498.78톤 |
조달청 경매를 통해 '남북협력기금'으로 환입 |
2차 |
'08.1.4 |
아연괴 |
506.14톤 |
스크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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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단천지역 광산에서 채취한
광물 시료(아연, 전융마그네시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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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시 우리측이 제공한
단섬유(평양방직공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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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차 경공업 원자재
대가상환분(아연괴) 도착